[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농식품 상생경영 자문단이 4일 전북 김제 (주) 농산을 방문, 엔저 대응 일본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식품 상생경영 자문단을 지난 1월부터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산하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화훼, 버섯, 토마토 등 다양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 및 농식품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17회에 걸쳐 수출 위주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왔다. 내수요 감소에 대비한 신제품 개발이 필요함을 자문하였고, 이에 버섯 드링크, 양념 버섯, 버섯 장아찌 등의 새로운 상품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주)농산 방문은 농식품 상생경영자문의 7번째 대상업체이다.

㈜농산은 20여년 전부터 ‘파프리카 신화의 주인공’으로 까다로운 일본시장을 개척한 대표적인 수출 농업회사법인이다.

조기심 ㈜농산 대표는 “최근 엔저로 수출에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조언이 경영애로 해소와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해 상당히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도전과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며 “기업의 기술과 경영능력, 마케팅,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농식품 상생경영 자문단의 활동을 앞으로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 상생경영 자문단’은 수출선도업체, 유망 식품․외식업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40개 업체, 200회 순회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