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현대차의 그랜저 라인업 광고에 슈퍼히어로가 등장해 화제다.
현대차는 지난 3일 국내에서 슈퍼히어로 배트맨과 슈퍼맨, 플래쉬맨이 동시에 등장하는 그랜저 TV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 내용은 도망치던 여주인공이 도움을 요청하자 ‘기대 이상의 라인업’이라는 문구와 함께 배트맨과 슈퍼맨, 플래쉬맨 등 3명의 히어로가 달려온다.
이어 ‘당신의 선택은(Your Choice?)’이라는 자막이 뜨면서 여주인공이 누구의 도움을 받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나오고 3명의 히어로가 그랜저의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로 바뀌며 끝난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에도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다”면서 “그랜저 라인업도 슈퍼히어로의 캐릭터 라인업처럼 탄탄하게 잘 갖춰져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촬영된 이 광고는 슈퍼영웅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데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연상시키는 도입부 등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아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이 광고 제작을 위해 인기 영웅 캐릭터 판권을 가지고 있는 DC코믹스의 모회사인 워너브러더스와 정식으로 캐릭터 사용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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