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여성가족부가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제로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여가부는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사단법인 WIN과 함께 기업의 여성 임원과 재직 여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3회 컨퍼런스에서는 타인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패널토론, 그룹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에 나설 심재명 명필름 대표이사는 한국의 영화산업을 이끄는 대표적 제작자로 성장하게 된 경험을 소개하고, 리더의 중요한 덕목으로 수많은 이해관계 속에서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감 능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강수연 종근당 이사가 ‘영향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조양희 암웨이 전무, 허금주 교보생명 상무 등 4명의 현직 여성임원들이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여성인재의 양성과 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과 이를 뒷받침할 일ㆍ가정 양립지원제도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를 중점 추진해, 여성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여성리더 컨퍼런스는 여성 리더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차세대 여성 리더에게 전수하며,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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