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코코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일방적인 전속계약을 파기했다며 고소당한 개그맨 홍인규가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홍인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속마음입니다”라며 “정산서도 잘 안 주고 열심히 일한 돈도 제대로 주기로 한 날짜에 안 나오고. 고소하신 분은 매니저들 다 내보내고. 그리고 제가 잘못했대요”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연락 한 번 안 주시고 5개월 만에 언론 기사로 소송하시네요. 사람들은 기사만 보고 말하니까 속상해서 소주 못 마시는데 마셔보려고요. 좋은 밤 되세요”라고 술잔을 찍은 사진과 함께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한 매체는 “코코엔터테인먼트가 홍인규, 김민경이 지난해 특별한 계약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전속계약 파기를 일방적으로 선언하고 이탈했다며 두 사람을 상대로 지난 15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40여명이 소속된 국내 최대 코미디언 소속사였으나 지난해 11월 말 김우종 대표이사가 회삿돈 1억 원을 횡령하며 폐업, 공동대표로 있던 김준호 측과도 마찰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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