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다윗이 모친 김정난을 경찰에 고발했다.2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임예진 극본) 9회에서 박민준(이다윗)이 모친 신정민(김정난)을 고소했다.이날 박민준은 점점 방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교에 오다가 갑자기 환멸을 느껴 우두커니 서 있다가 돌아서 가기도 했다. 그는 담임에게 "오늘 하루 학교 쉬겠다"며 무단결석했다. 집에 돌아왔을때 이미 모친 신정민은 다른 어머니와 상담중이었다. 정민은 다른 학부모에게 자신의 과외 클럽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했다. 그녀는 "100만원짜리하고 1000만원 짜리하고 같냐. 클래스가 다르다. 우리 애들 얘기는 들어보지 않았냐"며 자신있게 설명했다.우연히 밖에서 이 이야기를 들은 민준은 엄청난 무게감에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다가 한숨만 푹푹 내쉬었다.방으로 들어온 민준은 생각에 잠겼다. 노트북 백업 사건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 즉 자수할 사람은 언제든 자신을 찾아오라고 했었다. 그러나 정민은 민준의 뺨을 때리고 "입다물고 있으라"고 신신당부 했다. 이런 일들을 떠올리자 민준은 또 다시 답답해졌다. 그는 고액불법교습행위신고를 바라보며 갈팡질팡했다.다음 날, 민준과 아이들이 과외하는 곳에 경찰이 드나들었다. 그렇게 과외 클럽은 일망타진 됐다. 집에서 민준 모친 신정민은 머리가 아픈 듯 침대에 드러누워있었다. 남편 박준형(정인기)은 "당신 도대체 어떻게 하고 다닌거냐. 거기에 당신 이름 안 나온 곳이 없다. 남편이 형산데 이 일을 어떡할거냐"고 타박했다.

정민도 심난한지 눈물을 글썽이며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녀는 "정말이야? 정말 신고한 사람이 우리 민준이야?"라고 물었다. 준형은 "그래. 네 아들이 너 신고했다"고 소리쳤다. 그때 현관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정민은 화가 난 상태로 거실로 나가 집에 들어온 민준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민준도 어쩌지 못하다가 용기를 내 엄마를 바라봤다. 정민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씻고 얼른 공부해라"라고 아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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