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직접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을 위해 ‘자치구 찾아가는 전기차 시승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 금천구를 시작으로 구로구(27일)ㆍ서초구(28일)ㆍ서대문구(29일) 등 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개최하게 되며 시승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구청 환경관련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해당 자치구에서 마련한 시승코스를 주행하며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입을 원할 경우 직접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기승용차외 전기트럭(0.5톤), 전기이륜차(50㏄급) 등 7종의 다양한 차종을 보급하고 있어 선택이 다양해 졌다. 아울러 충전기 보급기종을 다양화해 전기차 구입시 보조금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자치구 시승식에는 기아자동차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EV’, BMW ‘i3’ 등이 참여하게 된다.

또 서울시는 시승식을 개최하면서 2015년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 신청도 함께 진행한다.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 제작사 영업점을 방문해 ‘전기차 및 충전기 설치 구입계획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유의사항 동의서’등을 작성해 내달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전기차가 연간 주행거리가 길수록 연비절감 효과가 큰만큼 시민은 물론 기업 등 사업체를 운영하는 법인차량은 물류비용 감소에 크게 기여하면서 경제성이 우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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