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남동발전이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지속성장을 위한 수익성 향상에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1년 시장형공기업이 된 이후 정부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에너지공기업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애는 회사 창립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3832억원)을 달성했다. 자본생산성ㆍ노동생산성(부가가치 기준) 1위, 발전원가 및 유연탄 조달단가 최저가 등 핵심재무지표에서도 화력발전소 가운데 독보적인 1위다.
남동발전의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끄는 원동력은 ‘뛰어난 인재 육성’과 ‘혁신의 내재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이다. 특히 남동발전 허엽 사장<사진>은 지난 2013년 9월 취임이후 ‘공기업도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으로 ‘원가경쟁력 강화’와 ‘혁신의 내재화’를 중점 경영 전략으로 수립, 공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발전기업으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경영체질 개선을 위해 537개의 혁신과제를 수행한 가운데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소사장제인 ‘남동형 독립사업부제 ND Com in Com(Company in Company)’은 수익성과 공익성이 조화된 공기업형 성과관리제도의 완결판이라는 평가다.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정부3.0 체계’에 맞춰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회사의 가치사슬(Value Chain) 전 영역 12대 과제를 발굴ㆍ추진으로 지난해 1448억원의 생산성 기여액을 창출했다.
대중소 기업과의 동반성장부분에서도 중소기업의 R&D, 제품개발, 실증 및 해외 판로개척, 여성기업 발굴 육성, 산업혁신 3.0 및 투자재원 지원 등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으로 기재부 경영 우수사례 2건, 산업부 정부3.0 우수사례 3건,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 1건 등으로 선정돼 공공기관 가운데 최대 모범사례로 꼽혔다. 특히 동반성장 실적 경영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도 창출했다. 전기판매수익을 제외하고도 RPS 운영수익, 자산매각 등으로 2152억원 이상의 성과를 냈다.
한편, 2001년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된 남동발전은 우리나라 전력 사용량의 약 11%를 담당하고 있다. 2015년 현재 국내 발전사 가운데 최대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삼천포, 영흥 등 전국에 6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발전사 중 가장 저렴한 발전원가로 경제적·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생산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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