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을 두고 심형탁과 연우진이 기싸움을 했다.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제7부 ♡ 진실보다 중요한 건, 믿음'에서는 봉민규(심형탁)가 클래식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는 가장 큰 볼륨으로 클래식을 빵빵하게 틀어놓고, 생각에 잠겨 있었다. 민규는 고척희(조여정)가 했던 말을 떠올리니 더 멍해졌다. "선배랑 난 가짜잖아. 맞아, 나 소정우 좋아해" 척희의 그 말이 민규의 맘을 짓눌렀다.민규는 마음이 답답해져 클래식을 틀어놓고 리모콘 버튼을 아무거나 마구 눌러댔다. 그 시각 소정우(연우진)와 고척희는 로펌 사무실에서 블랙박스 동영상을 같이 보고 있었다. 의뢰인은 아내가 고의로 사고를 저질러서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며 괴로워했었다.
특히 의뢰인은 자기 몰래 아내가 든 보험이 20개가 되고 보험금도 30억이 넘는다고 호소했다. 그러자 정우와 척희는 아내가 이상하다며 둘 다 혀를 찼다. 두 사람은 빨리 의뢰인의 문제를 해결해줘야 됐기 때문에 이혼 소송에 걸맞는 증거를 찾아야했다.둘은 의뢰인의 아내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냈던 블랙박스를 돌려보며 집중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창문으로 민규가 보고 있었다. 그는 두 사람이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컴퓨터를 들여다보고 있는걸 보고 질투를 했다.민규는 바로 문을 열고 들어가 분위기를 깨면서 동선이 너무 뻔하다며 척희를 바라봤다. 그러면서 다음 동선으로 모시고 갈까 한다면서 척희를 데려가려고 했다. 그녀도 내일 이야기 하자며 유유히 자리를 떴다.민규가 척희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나가자 정우는 기가 찼다. 그 뒷모습을 보고 두 주먹을 불끈 쥐던 그는 재빠르게 그들 뒤를 따라나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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