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앵그리맘' 방송 캡처
사진: '앵그리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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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앵그리맘' 김희선이 울었다.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연출 최병길, 작가 김반디)'에서는 명성고등학교가 붕괴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사장이 차를 타고 학교로 들어오자 계란이 여기저기서 날아왔다. 피해 가족들은 그를 세차게비난했다. 강당은온통 울음 바다였다. 어린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는데, 그게 영정 사진 안이라서 더욱가슴을 저미게했다.학부모들은 통곡하며 말없는 사진을 보며 울어댔고, 친구들은 말없이 친구를 바라보며 울어댔다. 거기에 조강자(김희선)도 있었다. 그녀는 오진상(임형준)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강자는 "고맙다는 말도 못했는데... 당신한테 고맙단 말 해야되는데 나... 그 말도 못했는데 이렇게 가면 나 어떡하라고, 여보 나 어떡하라고"라며 울었다.

그녀는 가슴이 너무 아파서 몸을 숙인 채로 흐느꼈다. 아란(김유정)은 조용히 엄마에게 다가가 엄마를 안아주며 다독여줬다. 그 모습을 보고 박노아(지현우)도 서글프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옆에선 한 학부모가 이사장(김태훈)을 붙잡고 오열하고 있었다."이 공사 하면안된다고 우리가 그렇게 소릴 질렀는데 당신이 공사 강행했잖아! 내딸 살려내!"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녀는 이미 이성을 잃고 이사장의 멱살을 잡고 흔들어댔다. 옆에 있던 교감은 그런 학부모를 막으며 이사장이 이 공사를 막으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변명했다.그러나 학부모들은 애들이 죽었는데 무슨 최선이냐고 교감의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 이사장과 교감이 황급히 자리를 뜨자 학부모들은 바닥에 나뒹굴며괴로워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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