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 :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 :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 :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와 장미희가 서로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다.29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19회에서 강순옥(김혜자 분)과 장모란(장미희 분)이 애틋하게 통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순옥(김혜자)은 저녁 식사를 마친 뒤 현숙(채시라)에게 “장모란(장미희)씨 나와서 과일 먹으라 그래”라며 집으로 돌아간 모란이 집에 있다는듯 행동했다.장모란 역시 집에서 현숙이 보내준 가족사진을 보며 “지금쯤 부엌에 모여서 저녁 먹고 이야기하고 있겠네”라며 강순옥의 집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강순옥은 답답한 마음에 현숙과 함께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고, 모란으로부터 "언니가 준 거 다 먹었어요. 감사해요"라는 메세지와 함께 인증샷을 받았다.순옥은 모란의 문자에 반가워하는 한편 “또 해달라는 소리인가?”라며 궁금해 했고, 현숙은 모란에게 연락해보라고 말했다.순옥은 현숙의 말에 곧바로 모란에게 전화를 걸어 "오랜만에 집에 들어가니까 좋죠?"라며 물었다. 그러자, 모란은 구박하는 사람이 없어서 심심하다며 장난삼아 이야기했다. 이에 순옥은 혼자 산책하고 있는 모란에게 밖에서 너무 오래있지 말고 일찍 들어가서 푹 자라며 따뜻한 걱정을 했다.

이후 모란은 순옥에게 먼저 전화를 끊으라고 했다가, 순옥이 전화를 끊으려 하자 "언니 먼저 끊지 마세요. 먼저 끊으심 제가 쓸쓸할 것 같아요"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누가 먼저 끊는지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모란은 "그럼 우리 하나둘셋 하면 같이 끊어요"라고 했고, 이를 지켜본 현숙은 "연애하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순옥의 악성루머를 본 모란은 순옥에게 유포자를 추적하라고 제안해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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