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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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혜빈이 곤란에 빠졌다.4월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29회에서는 준태(선우재덕 분)에게 자신이 저지른 짓을 모두 들키는 혜빈(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 말미에서 혜빈은 준태를 만나 정임을 모함하려고 했다. 준태는 혜빈이 부르자 만날까 말까 고민했다. 자신의 건강 상태, 그러니까 눈의 상태를 알리고 싶지 않았다.그러나 결국 그 자리에 나가게 되었다. 혜빈은 준태가 만남에 응하자 회심의 미소를 띄며 약속 장소로 갔다. 혜빈은 정임이 한 말들을 교묘하게 편집해 마치 정임이 준태를 적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꾸몄다. 그러나 혜빈이 당당하게 준태 앞에서 꺼낸 녹음파일엔 엉뚱한 것이 들어 있었다. 그 안에는 혜빈이 순만(윤소정 분)과 싸우고 있었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시켰다는 간호사의 진술 내용이 담겨 있었다.

최비서를 자기 편으로 만든 정임이 미리 손을 써 혜빈에게 물을 먹인 것이다. 준태는 어머니를 그렇게 만든 것이 혜빈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준태는 분노했고 혜빈은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다.준태는 “죽여버리겠어!”라며 혜빈에게 달라들었다. 혜빈은 비명을 지르며 차에서 나갔다. 혜빈은 최비서에게 전화를 걸어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나한테 보내준 파일. 김간호사 녹취 파일이었다고!”라며 화를 냈다.그러자 최비서는 “저는 분명히 제대로 보냈는데”라며 잡아뗐다. 혜빈은 한정임 짓이라고 확신했다. 정임과 최비서가 짰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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