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생후 4개월된 아기가 네팔 대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22시간 만에 구조되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30일 카트만두투데이는 생후 4개월된 남자아기 소닛 아왈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전 10시쯤 네팔 박타푸르의 무너진 집 잔해에서 22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아기 아빠 샤이암 아왈은 집이 무너진 직후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대는 새벽까지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처음에는 아기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구조대는 다음날 아침 아기의 희미한 울음 소리를 듣고 건물 잔해 속에서 아기를 찾아냈다.
아기 아빠 샤이암 아왈은 첫날 아기를 구조하지 못했을 때는 좌절했지만 다음날 아침 울음 소리를 듣고 희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기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부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