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서라가 가사도우미 대접에 기분이 언짢아졌다.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최지영 연출/최민기, 김지완 극본) 22회에서 한동숙(김서라)은 갑자기 가사도우미 취급을 받고 표정이 굳어졌다.이날 동숙은 양미자(이응경)의 집에서 청소하고 밥하고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잠시 숨을 돌리는 찰나 양미자가 장세령(김세정)과 함께 돌아왔다. 양미자는 세령에게 집에서 아들 도진(박진우)과 밥을 먹자고 제안, 그녀를 데리고 왔다.동숙이 두 사람을 맞이하자 양미자는 "내가 말한 음식은 다 해놓았냐"고 물었다. 착한 동숙은 "하긴 했는데 입에 맞을지는 모르겠다"고 머쓱해했다. 그러자 미자는 "수고했다. 두둑히 넣었다"며 돈봉투를 내밀었다. 이어 세령을 향해 "가서 먹자. 일하는 아주머니가 한 음식이라 맛있을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노골적으로 표현했다.동숙이 당황해 말도 못하는 사이 세령은 자신의 지갑에서 수표를 꺼내 동숙에게 내밀었다. 그리고는 "오늘 수고하셨어요. 집에 갈 때 택시타고 들어가세요"라고 웃으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당황한 동숙은 괜히 기분이 찝찝해져서 집 밖으로 나왔다. 다행히 강도진과는 마주치지 못하고 엇갈린채 헤어졌지만 그녀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도진이 집에 왔을때 세령이 와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세령은 도진에게 팔짱을 끼며 "어머님이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하셨다. 얼른 밥 먹자"고 이끌었다. 도진은 어안이 벙벙했지만 세령과 양미자가 사이가 좋은 것을 보고 괜히 흐뭇해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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