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깅원도는 오는 6일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7월까지 5회에 걸쳐 재선충병의 피해확산 차단을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4일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도내 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춘천시 칠전동, 동산면 원창리 일원 633ha와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일원 200ha의 산림에 15일 간격으로 방제하게 되며 원주시는 도심지역인 여건 등을 고려하여 지상방제로 대체한다.

안병헌 강원도 녹색국장은 “오전 5시부터 11시 사이에 실시되는 항공방제 구역 내에서는 ‘흰색’ 또는 ‘빨간색’ 깃발이 설치된 산림의 출입 자제, 양봉농가 벌통 안전지대 이동 및 방봉 금지, 장독대‧급수시설 뚜껑‧창문 개방금지 등의 안전조치와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2013년 춘천을 시작으로 정선군, 원주시에서 총 40본의 재선충병이 발생하였으며, 이에따라 항공방제 등을 비롯 방제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