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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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해리 기자] 가짜 백수오 논란이 뜨겁다.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파는 백수오의 90%가량이 가짜 백수오를 쓰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한 업체가 소송을 제기 중이라는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백수오 제품의 대부분이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이엽우피소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소비자원이 서울서부지방검찰청·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 진위여부를 조사한 결과 32개 중 실제로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은 3개 제품(9.4%)에 불과했다.반면 21개 제품은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사용하거나,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하여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8 개 제품은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백수오 성분이 확인되지 않았다. 백수오 원료 사용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8개 중 2개 제품은 제조공법 상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제품이나 표시와 달리 백수오가 검출되지 않았다.나머지 6개 제품(건강기능식품 5종, 일반식품 1종)은 제조공법 상 최종제품에 DNA가 남아있지 않아 이엽우피소 혼입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그러나, 가짜 백수오 논란에 내츄럴엔도텍 측은 “지난 2월 식약처에서 공인된 검사 방법으로 조사를 해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한국소비자원의 검사를 믿을 수 없다”고 밝혔으며, 한국소비자원에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소비자원 또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내츄럴엔도텍을 검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로, 가짜 백수오 논란의 진실은 검찰을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가짜 백수오 논란에 네티즌들은 “백수오 논란 사그라들지 않네”, “가짜 백수오 논란이라니 먹을 걸로 장난치지 맙시다”, “백수오 논란, 누가 진실이야?”, “백수오 논란 만들지 말고 정직하게 만듭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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