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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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준태가 불안감에 휩싸였다.4월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24회에서는 아버지가 정말로 현성(정찬 분)의 아버지 회사를 빼앗아서 백강그룹을 키워낸 것이면 어쩌나 불안해하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비서는 준태의 건강을 걱정했다. 준태는 최비서에게 “자넨 알고 있지? 박부사장이 유언장 찾고 있는 거”라고 물었다.최비서는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준태는 “자넨 어떻게 생각하나. 박부사장 생각대로 우리 아버지가 박부사장의 회사를 빼앗은 걸까”라고 또 다시 물었다.그러자 최비서는 “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에 준태는 “모르겠어. 이 백강그룹이 남의 것을 빼앗은 것이라면 이 회사를 키운 나와 아버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 갑자기 이 회사가 모래 위에 지은 성처럼 느껴지는군”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순만(윤소정 분)에게서 유언장이 있는 장소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고 하는 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현성은 순만의 방에 들어가 “윤변호사가 남긴 일기장입니다. 당신이 치매가 아니라면 이 일기장을 보고 뭐라고 했을까요”라며 일기장을 꺼내 보였다.이어 “당신은 당신 남편과 윤변호사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았겠지요. 그런데 당신 아들을 위해 모른 척 해왔을 겁니다”라며 “내 아버지 유언장이 어디 있는지 알지?”라고 물었다.그러나 순만은 “몰라”라고 대답했다. “모른다고만 말하지 말고!”라며 윽박을 지르려던 현성은 순만 앞에서 기운을 쏟아봤자 아무 의미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만 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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