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화정' 방송 캡쳐
사진 : '화정' 방송 캡쳐
사진 : '화정' 방송 캡쳐
사진 : '화정'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이시진 기자] 정명공주(정찬비)가 노예가 되어 일본으로 팔려가고 말았다.28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화정’에서는 궁에서 도망 나온 정찬비가 일본으로 팔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해적선에서 정명은 깨어난다.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움직여보지만 발에 찬 족쇄 때문에 넘어지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흔들리는 배로 인해 멀미를 하게 된 정명은 배 구석에서 구토를 하기 까지 한다.이때 해적선에 같이 잡혀온 일본인 여인이 들어오고 구토하는 정명을 발견한다. 여인은 일본어로 “정신을 차렸구나! 이대로 죽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보라 배 멀미를 한 것 같은데.”라며 정명을 챙겨주려 했다.이에 정명은 경계하면서 “넌 누구냐? 말하거라. 이 이상한 말을 무엇이고 여긴 어디야?”라고 물었고 여인은 “조선인이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정명은 “조선? 방금 조선이라고 했지? 허면 넌?” 이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여인은 배 바닥에 한자로 글씨를 쓰기 시작했다. 이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던 정명은 “왜 해적선? 그럼 이 배가?”라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에 여인은 “넌 바다에서 건져졌어. 그리고 이 배는 노예선이고.”라고 답했다.이어 여인은 “너도 나처럼 나가사키의 유황광산에 노예로 팔려가는 중이야. 이 배는 곧 거기 닿을 거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글씨를 본 정명은 “노예? 유황광산이라고?”라며 당황해 했다.곧 배는 나가사키에 도착하게 되었고 정명은 다른 노예들과 함께 항구에 내려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노예상인은 “사내는 마을에 남기고 계집과 어린 것들은 유곽에 팔아넘긴다.”라고 말하며 노예들을 무릎 꿇렸다.이에 남장을 하고 있던 정명은 마루노(장혁진)에게 유황광산 일꾼으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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