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우리마포복지관 강당 및 야외 광장에서 소규모장애인복지시설 한마당축제 ‘동고(GO)동락(樂)’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즐거움을 누린다’는 목표 아래 관내 14개 소규모장애인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및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230여명이 참가한다.

축제는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과 복지시설별로 준비한 발표에 이어 외부 초대팀인 ‘앵클브레이커즈’가 펼치는 프리스타일 농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복지관 1층 로비 및 야외광장에선 TV모니터를 활용한 슬라이드 사진전, 대형 현수막을 이용한 포토존, 장애바로알기 에티켓 전시 등을 펼쳐 축제 참가자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은 어렵고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는 인식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축제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통해 너와 나가 아닌 우리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