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댄싱9 시즌3' 소림 왕자 남진현이 달라졌다.17일 방송된 엠넷 '댄싱9 시즌3' 3화에서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1차전 무비매치, 4라운드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블루아이는 불패 신화 한선천과 유니크한 마력의 현대 무용수, 안남근이 같이 무대에 서게 됐다. 블루아이는 영화 '동감' OST인 임재범의 '너를 위해'에 맞는 춤을 춰야했다. 이에 맞서는 레드윙즈는 최수진, 남진현. 이들은 영화 '청연'에 수록된 이승철의 '인연'을 선곡받았다.특히 남진현은 그 동안 쌍절곤을 휘두르며 소림 왕자로서 무대에서 뛰어다니고 덤블링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다. 그런데 이번 무대는 완전히 새로운 무대로 남진현의 남성미를 한껏 뽐내야했다.
인터뷰에서 최수진도 이번 무대에서는 여심을 울릴 수 있게 남진현이의 감성을 돋보이게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생겼잖아요. 그냥 뭐 서 있기만 해도 여자분들이"라며 칭찬을 했다. 그러자 남진현은 눈썹을 위아래로 씰룩거리며 "저를 좋아하는거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최수진은 상대편인 한선천을 이겨야 된다면서 연습 때도 그 말을 반복했다. 한번도 진 적이 없는 사나이, 한선천이 적수가 됐으니 꼭 이겨야 된다는거였다. 연습에서 남진현은 최수진의 허리를 잡고 위로 올려주는 동작에서 멈칫했다.최수진이 손을 더 펼수 있다고 동작을 수정할 때마다 그는 연속적으로 최수진을 계속 들어올려줘야 했다. 그래서 그는 나중에 손에 힘이 떨어져 우는 시늉을 해댔고 최수진도 "너 못잡으면 안돼"라고 거들었다. 최수진은 선곡받은 노래 자체가 슬프고 가사에 전달하고 싶은 게 다 담겨 있어서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무대에서 남진현은 섬세하게 감정을 그려내면서도 공간을 휘가르는 최수진을 안정적으로 받쳐줬다. 특히 최수진이 360도 회전을 할 때 남진현이 균형감있게 어우러져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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