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정임이 준태에게 배신감 느꼈다.4월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9회에서는 목적이 같다며 손 잡는 혜빈(고은미 분)과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 말미에서 정임은 순만(윤소정 분) 앞에서도 의식이 없는 척 연기를 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 정임은 자신이 깨어나길 바라는 순만의 목소리를 듣고 미안함을 느꼈다. 준태(선우재덕 분)과 순만이 나간 뒤, 정임은 순만의 뒷모습이라도 보기 위해 병실에서 나왔다.정임이 몰래 숨어 준태와 순만을 바라보는데 엘리베이터에서 혜빈이 내렸다. 준태는 순만을 최비서에게 맡기고 혜빈과 이야기를 나누었다.혜빈은 “오빠도 박현성이 진짜 유언장을 찾으러 다녔다는 건 알고 있을 거야. 우리 아버지가 유언장을 조작해서 박현성 아버지 회사를 빼앗은 걸 밝히려고”라고 말했다.
준태는 “너도 그 망상을 믿는 거냐?”라며 코웃음을 쳤다. 혜빈은 일기장을 꺼냈다. 혜빈은 “이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목적이 같아. 손 잡자고”라며 손을 잡았고 이 모습을 본 정임은 배신감에 휩싸였다. 준태를 완전히 믿을 순 않았지만 그래도 준태가 혜빈과 손을 잡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 정임은 준태도 신뢰할 수 없었다.정임은 충격에 빠졌고 봉선(박정수 분)은 그런 정임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라고 물었다.정임은 “아무리 유언장 찾는 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어떻게 혜빈과 손을 잡을 수 있지? 도혜빈은 선생님을 그렇게 만든 사람이잖아”라며 황당해했다.이에 봉선은 우편으로 보낸 CD를 받지 못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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