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 기자] ‘크라임씬2’ 장진이 2주째 추리에 실패 좌절했다.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2'에서는 경기도 통닭집 살인 사건을 재조명, 롤플레잉을 펼쳤다. 이날 출연진은 각각 박 탐정(박지윤), 피해자의 부인 하 부인(하니), 피해자의 친구이자 책방 주인 장 책방(장진), 동네 상회를 운영하는 홍 상회(홍진호), 피해자가 운영하는 통닭집의 일꾼 김 일꾼(김지훈), 떠돌이 고물상 장 고민(장동민)으로 분해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차 검증, 용의자 추궁한 끝에 박지윤은 단순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보지 않고, 자해공갈 사건으로 단정 추리를 이어갔다. 박지윤은 죽은 주인 집에서 발견된 ‘보험증서’ 바탕으로 “상해의 경우 5000만원 보험금에 비해 사망보험금은 2억이다”마며 보험 사기에 무게를 길었다. 이에 대해 하니, 장진, 장동민, 김지훈, 홍진호 역시 동의했다.이 과정에서 장진은 고장난 카세트 테이프 등 사소한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던 하부인 하니, 주인에게 몇 달째 월급을 받지 못했으며 어머니가 암투병 중인 김일꾼으로 좁혔다. 장진은 김일꾼, 김지훈은 붙잡고 살해 도구인 둔기에 대해 “둔기로 주인인 김재원을 죽인 후 열쇠를 떨어트렸을 것”이라고 추리하며 “내가 지금 범인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라며 의혹의 눈초를 보냈다.그러나 최종 투표 과정에서 장진을 비롯한 멤버들은 엉뚱한 하부인과 장고물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확인결과 범인은 김 일꾼이었고, 출연진의 추리 실패 결과 게스트 김지훈이 상금 300만원을 획득하게 됐다.김일꾼을 범인으로 의심했던 장진은 결정적인 순간에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또 헛다리를 짚어, 범인 발표 후 망연자실 하며 주저앉았고, 왜 그러고 있냐는 박지윤의 질문에 “두번이나 잘못 추리하면 이렇게 된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진은 하니에게 불륜 연기를 하는 과정에서 “자기야”라고 불러 장동민과 홍진호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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