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세경이 벚꽃 아래 박유천에게 입을 맞추려 했다.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5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은 최무각(박유천)에게 입을 맞추려 했다.이날 초림은 집에 오다가 무각의 냄새가 보였고 설레서 달려갔다. 무각은 그녀를 보고는 무심하게 인형을 내밀고 "이거 원 플러스 원 하더라. 하나 샀는데 주데"라며 내밀었다. 초림은 인형을 받아들고는 "어머 귀엽다. 인형도 받았는데 내가 술 살게요"라며 그를 데리고 갔다.두 사람은 감자탕 집에서 함께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초림은 무각을 보고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다. 게다가 그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초림은 한없이 수줍어졌다. 그러나 무각은 "어떻게 국물이 정수리까지 튀냐"고 무심하게 말해 초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초림은 잠시 밖으로 나와 친구에게 전화를 건 뒤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얘기야. 남자랑 여자랑 아는 사이야. 밥도 초밥 한 번, 치킨 한 번, 감자탕 한 번 뭐 이렇게 먹었어. 그런데 남자가 여자한테 인형을 사준 거야"라고 설명했다. 그 말에 친구는 "최 순경이 인형 사줬냐"고 물었고 초림은 놀라서 전화를 끊었다.
다시 감자탕 집에 들어왔을때 무각은 어느새 취해있었다. 눈뜨고 잠들어 있기까지 했다. 이때 초림은 무각이 준 인형을 눌러 봤다. 그 인형을 누르자 '은설아, 오빠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 우리 서울 갔을때 그냥 고기 사줄걸 그랬어'라는 메세지가 나왔다. 초림은 그 메세지를 듣다가 무각이 여동생 얘기를 했던 기억을 떠올랐다.이때 가게 주인은 "여기서 자면 안 된다"고 말했고 초림은 무각을 데리고 나왔다. 그녀는 벚꽃 아래 계단에 그를 자신의 무릎을 베게 하고 눕혔다. 벚꽃이 흩날리다 무각의 얼굴에 내려앉아 초림은 바람을 불어 벚꽃을 날렸다. 이때 무각은 잠에서 깼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봤다. 두근두근한 이 상황에서 과연 두 사람은 어떤 행동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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