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남궁민이 송종호에게 이상한 부탁을 했다.1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5회에서 권재희(남궁민)는 천백경(송종호)에게 이상한 부탁을 했다.이날 재희는 살인 용의자로 경찰에 잡혀 들어갔다. 주방장이 옥상에 떨어진 순간 옥상에 있는걸 최무각(박유천)이 발견했기 때문. 권재희는 경찰에 잡혀 있는 동안 자신을 찾아온 천백경에게 이상한 부탁을 했다.그는 "회계 장부를 조작했다. 살인 용의를 뒤집어 써서 집에 있는 모든걸 가져가서 수사할 거 같다. 회계 장부 조작까지 걸리면 일이 커질 것 같으니 보관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우리 집에 가면 와인 박스가 세 개 있다. 그 중 두 번째 박스에 있다"고 당부했다.천백경은 그 부탁으로 인해 권재희의 집에 왔다. 마침 그의 집에 오초림(신세경)도 다녀간 터였다. 초림은 권재희가 잡혀들어가자 집에 혼자 남아있을 강아지가 걱정돼 잠시 맡아줄 요량이었다. 그녀는 그 집을 방문했을때 그 와인 박스에서 주마리(박한별)의 향기가 있는 걸 발견했다. 그래도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걸 알았기에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오초림이 나가고 천백경이 들어왔다. 백경은 그 와인박스 중 하나를 들고 집으로 왔다. 그는 인상을 찌푸리며 그 상자를 보관했다. 그리고 그 상자를 내려다보면서 한 숨을 내쉬었다. 과연 그 와인 상자는 무슨 비밀이 있는건지 권재희의 비밀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이후 경찰들이 와서 그의 집을 다 수색했다. 집이 심하게 깨끗하고 가져갈게 없었지만 그들은 별 의심없었다. 그저 "집이 상당히 깨끗하다. 미리 치워둔 거 같다"고 했지만 요리사라 그러겠거니 넘겼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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