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충주호의 비경, 산과 물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자전거, 트레킹, 조깅, 수상레포츠, 건강 리얼푸드와 전통약재, 문인들의 자취 등 다양한 웰빙 인프라를 갖춘 ‘수려강산’ 충주시가 시민들의 웰빙 안전까지 책임지고 나섰다.
충북 충주시는 자전거 하이킹 등 웰빙 활동과정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16년 4월 13일까지다. 충주시는 지난해에도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혜택을 부여했다.
가입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며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는 따로 없다. 충주시가 이미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기 때문이다.
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운전하거나 동승했을 때 일어난 사고, 통행 중 자전거에 당한 사고 등이며 외지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사망과 후유장애는 최대 3000만원이며, 자전거 상해 위로금은 진단 4주 이상이면 20만원부터 8주 이상 60만원이다. 또 7일 이상 입원하면 2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자전거 사고 벌금, 방어 비용, 사고처리 지원금 등도 보장된다.
충주시는 2013년 4월 처음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으며 지난 1년간 총 1억7500만원(사망 3건, 상해 88건)의 보험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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