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윤해영에게 최대 위기가 닥쳤다.13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덕희(윤해영)는 화장품 가게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명주(박현숙)를 발견하고 사색이 됐다.앞서 명주는 집 재산을 가지고 도망가 집안을 폭삭 망하게 한 것으로 모자라 딸들을 바꿔 치기 하는 패륜을 저지른 덕희의 악행을 안 뒤 그저 참고만 있을 수 없었다. 이에 영희(송하윤)가 덕희와 마주친 장소인 진주화장품 앞에서 매일같이 덕희를 기다리기 시작했다.진주화장품은 덕희가 안주인이자 상무로 있는 회사이기에 총판장에 언제든 덕희가 나타날 수 있었다. 때문에 덕희는 소비자 민원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총판장으로 달려나갔다가 그 앞을 떡 하니 지키고 있는 명주와 마주쳤다.덕희는 순간 사색이 됐고 명주가 알아보기 전에 서둘러 차를 타고 도망쳤다. 그 길로 동생 만수(정희태)에게 달려간 덕희는 “이러다 회사에 불쑥 나타나면 어떡하냐”며 전전긍긍했다. 이에 만수는 “서울로 아예 이사를 왔다면 모를까 무슨 수로 또 마주치냐”며 안심시켰는데 덕희의 얼굴은 더 굳어졌다.
덕희는 “이미 서울로 이사 온 거 아니냐”며 기겁했고 상황의 심각성을 느낀 만수는 직접 고향 상주에 내려가서 영희네 집안 소식을 알아오겠다고 나섰다. 영희에 이어 명주까지 나타나며 덕희 인생에 최대 위기가 닥친 셈이었고 이들의 악연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이날 명주는 또 다시 쓰러져 병원에 갔다가 당뇨 합병증 진단을 받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