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전속계약 해지를 둘러싼 송가연과 소속사 수박E&M의 갈등이 뜨겁다. 송가연은 지난 6일 소속사 수박E&M이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송가연 측에 따르면 수박E&M이 정산을 제때 해주지 않았고, 원치 않는 방송을 강요했다며 계약 체결 당시 설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연이 수익의 20%만을 지급받도록 정하고 있으며 상표권과 퍼블리시티권 등 합리적인 범위를 넘어 인격권과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내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계약기간 7년은 부당한 장기의 계약기간에 해당하며 신상에 관한 사유로 운동선수로서의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경우에는 그 기간만큼 계약기간이 연장되도록 한 것은 전속기간을 지나치게 장기화 할 수 있어 불공정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수박E&M은 “정산문제와 방송강요는 없었으며 상표권 등에 관한 전속계약 7조 및 8조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 제8조 및 9조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고, 계약기간 7년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의 동 계약서 제13조에 기재된 기간에 따른 것”이라며 “송가연이 본인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송가연이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며 운동선수로서 기본을 망각해왔다고 주장했다. 수박E&M은 “송가연과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며 “잘못을 묻지 않고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돌아보고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송가연 수박E&M” “송가연 수박E&M 둘 다 별로” “송가연 수박E&M 헐” “송가연 수박E&M 대박이다” “송가연 수박E&M 장난 아니네” “송가연 수박E&M 뭐지” “송가연 수박E&M 또 소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연은 지난 2014년 8월 로드FC데뷔전을 치렀으며 ‘룸메이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