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열혈 리허설’ 현장이 포착됐다.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측은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순재, 박혁권, 김혜은, 최정우의 리허설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8인방이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 전 쉬는 시간도 마다하고 세트 거실에 모여 앉아, 촬영분을 미리 연습하고 있다. 김혜자는 극중 강순옥의 감정에 고스란히 녹아든 채 남편 역인 이순재를 응시하면서 실감나는 연기를 이어나갔고, 장미희 또한 웃음기 뺀 진지한 얼굴로 일어서서 대본의 작은 제스처 하나까지 직접 취해보는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대본 중독’으로 알려진 채시라는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진중하게 경청하는 동시에 대본을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하며 리허설에 열의를 쏟았고, 도지원은 김현정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감정선을 유지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박혁권과 김혜은, 최정우 역시 다른 배우들과 함께 촬영인지, 연습인지 헷갈릴 만큼 리얼한 열연을 펼치며 리허설에 집중하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자들에게 끊이지 않고 호평을 받고 있는 뒷면에는 밤낮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의 숨은 노력이 있던 것. 지치지 않는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작품에 대한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오전부터 시작해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자발적으로 리허설을 하고 있다”며 “24시간 의욕 가득한 열기로 작품에 매진하고 있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5회는 오는 15일(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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