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의정부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저지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무상 설치를 본격 시행한다.
하수역류방지장치인 차수판은 지하 주택 출입구와 창문에 시공하여 도로 월류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고, 역지변은 집 내부 하수구와 씽크대에 설치하여 역류되는 하수를 차단시킨다.
설치 희망세대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세입자도 신청가능하나, 건축주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
설치는 호우 피해를 예방을 위하여 4월부터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조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의정부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13일 “기상 특보 발표 전에 돌발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우 재난지원금이 미지원되는 만큼 선제적인 침수예방노력이 최선”이라며 “올해는 홍보전단 6000부를 제작, 통반장 회의를 통한 홍보에도 주력하는 만큼 피해를 입기 전에 침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