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동두천)=박준환 기자]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송석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동두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송 청장은 추진 중인 국책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일 동두천시를 방문했다.

현재 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동두천시 구간 국책사업은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공사 중 동두천 상패동~연천군 청산간 구간.

이날 오 시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체증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면서도 시의 열악한 재정 여건상 보상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상습 정체 구간 조기 개통을 위해 보상비를 국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기존 도로노선 및 경원선 신설 노선이 교차하여 마을이 나눠지고 고립될 우려가 있는 소요 16통 일원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숙원인 노선 변경을 수용하여 원만히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송 청장은 “동두천시의 입장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최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