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유라(고우리 분)가 신부수업을 하다 이성을 잃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10회 방송분에서는 ‘클럽 댄스’ 사건 이후 신부수업에 몰두하는 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유라는 ‘정신통일’이라고 적힌 띠를 머리에 두른 후 “술이 생각나지 않는다. 술을 끊었다”고 말하며 명상에 열중했다.이를 본 인철(이형철 분)은 “우리 딸 진짜 사람 됐네”라며 감탄했고, 유라는 “오셨습니까 아버님”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말 술을 끊었냐고 묻는 형철에게 유라는 “술이 뭔가요? 마시는 건가요?”라고 한 뒤 목이 마르다며 소주가 가득 든 텀블러를 꺼내들어 마시기 시작했다.
인철은 “어디서 술 냄새가 난다”며 텀블러를 뺏어갔고, 유라는 “술기운 아니면 버틸 수가 없는데 어떡하냐”며 하소연했다. 하지만 인철은 “그럼 어쩌냐. 최혜진 딸로 태어난 이상 하라면 해야지”라고 한 뒤 혜진(장영남 분)이 시킨 대로 신부수업 받는 유라의 영상을 찍으며 “박재준 낚을 미끼다”고 말했다. 한편 고우리의 푼수 연기로 한껏 재미를 더한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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