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박준환 기자]경기도 하남시는 13일 오후 10시부터 심야 안심귀가 임시정류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여성과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가 밤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초이동 여상골입구 등 10개 임시정류소를 설치했다.

임시정류소는 여상골입구・사래기입구・광암슈퍼(이상 6번 마을버스), 충청원예・유일금속(이상 6-1번 마을버스), 심박골입구(7번 마을버스), 능안삼거리・정림삼거리(이상 8번 마을버스), 미사강변11・28단지 정문 앞(이상 10번 마을버스) 등이다. 이용자들은 오후 10시 이후부터 운전기사에게 요청하면 해당 임시정류소에서 내릴 수 있다.

신현선 하남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임시정류소 설치로 야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 임시정류소에서는 하차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율방범기동 순찰대로 하여금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임시정류장 주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