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혜 기자] 가수 유희열이 콘서트에서 ‘19금 발언’을 한 데 대해 공식 사과를 한 가운데 과거 윤상의 폭로도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윤상의 절친 유희열이 영상편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당시 유희열은 윤상에 대해 “윤상과 이적은 너무 떠든다. 너무 여자 이야기를 심하게 해서 불쾌할 정도”라면서 “허를 찌르고 단어 선택 수준이 나도 놀랄 정도다. 일본에서 제작자로 활동하셨으면 크게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윤상은 이에 대해 “유희열은 음란마귀다. 제가 알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야한 사람이다. 저 친구가 나한테 떠넘기는 것 같아서 상당히 우습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유희열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둘째날 공연에서 유희열은 “지금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토이 공연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여중생·여고생이었던 사람들 얼굴이다. 근데 얼굴들이…”라며 장난을 쳤다.이어 유희열은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분들은 다리를 벌려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 아시겠냐”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유희열은 6일 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콘서트 도중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유희열이 콘서트에서 여성관객들에게 "다리를 벌려달라"고 한 '19금' 발언에 대해 사과를 한 가운데, 덩달아 유희열의 부인 이상은 씨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유희열 아내 이상은 씨는 1973년 생으로 유희열 보다 2살 연하로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했고 미국 유학 뒤 동시통역사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지난 2005년 6월 10일 결혼했고 다음해 딸을 낳고 2012년 둘째를 가지게 됐다.과거 유희열이 패널로 있는 'SNL코리아'에서 이휘재가 호스트로 등장했을 당시 '피플 업데이트' 코너에서 유희열 부인이 언급된 것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당시 유희열은 "오늘 이휘재 과거 여자관계를 다뤄보겠다"고 강경한 태도로 임했고, 이휘재는 "재벌가에 장가갔다고 세게 나오느냐"고 맞대응했다.이에 유희열 아내가 재벌가 딸이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는데 이상은 씨의 친정은 미국 LA에 있고 유희열의 어머니는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 오이순 씨로 한국 의생활 문화원 원장으로 알려졌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사과, 부인이 엄청난 스펙 가지셨다", "유희열 사과, 정말 재벌가?", "유희열 사과, 이대 나온 여자분이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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