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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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윤두준이 새 이웃을 만났다. 6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에서는 서울에서 거처를 옮겨 세종시로 이사를 가게 되는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보다 오히려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세종시에서 구대영은 ‘보험왕’ 으로서의 재기를 노리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혼자 사는 이웃들의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특히 앞집 여자 백수지(서현진 분)는 문을 두드린 후 첫 인사를 건네는 자신을 보고 화들짝 놀라 문을 닫아버리더니 이내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충 인사를 무시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시도 때도 없이 현관문을 두드리는 백수지는 온갖 꼬투리를 잡아가며 구대영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분리수거 다시 하라고요” 라는 요구에 나가보면 병뚜껑을 따로 분리해 버리라는 트집이었다. 주차선을 밟은 채로 차를 대놓았다며 “다른 차 주차 못하잖아요” 라고 따져묻는 백수지 때문에 구대영은 다시 선을 맞춰 주차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저 차 없는데요” 라는 황당한 것이었다.

샤워 중에 흥얼거리는 노래소리가 거슬린다며 따지는 일도 있었다. 밑의 층에 사는 할머니의 티브이 소리, 노래소리는 더 크게 들리는데도 “지금 할머니랑 저 이간질 시키시는 거예요?” 라며 비아냥 대는 백수지를 보고 “이상한 사람이네” 라며 황당해하던 구대영은 이내 결론에 도달했다. 백수지가 자신에게 첫눈에 반해 말을 걸 건수를 찾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고야 말았던 것. “이놈의 인기에는 편식이 없어” 라며 말기 수준의 왕자병 증상을 보이는 구대영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수지와 구대영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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