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환절기를 맞아 다음달 6일까지 강동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건강검진은 지난 3일 강동역(5호선) 등 3개역에서 처음 실시돼 시민 513명이 참여했다.
도철은 8일과 다음달 6일 강동역과 답십리역(5호선), 면목역(7호선)에서, 17일과 22일에는 광나루역(5호선), 녹사평역(6호선), 청담역(7호선)에서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은 도철 보건관리자와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비만, 식습관 등 건강관리상담을 진행한다. 앞서 도철은 2013년 청운대 간호학과와 산업보건에 대한 지식 및 기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도철과 청운대는 2013~2014년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함께 실시하고 약 3000여명의 주민의 건강상태를 검진했다.
심웅규 도철 보건환경지원처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다 잠깐 들러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지하철로서 지역 사회 보건 의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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