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정(김성령 분)이 또 한 번 악행을 저질렀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10회 방송분에서는 TNC 레스토랑의 신메뉴 발표회를 망치기 위해 희라(김미숙 분)와 함께 일을 꾸미는 레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부러 신메뉴 발표회 날 요리대회 방송 녹화를 하게 된 레나정에게 희라는 “어떻게든 녹화를 지연시켜 신메뉴 발표를 망치라”고 지시하며 “넌 이미 박민준 대신 나를 택했어. 그러니까 실망시키지 말고 똑바로 해. 그럼 나도 네가 스타 MC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까”라고 했다.이에 레나는 “걱정 마세요. 전 한 번 선택하면 절대 뒤돌아보지 않아요. 그러니까 사모님이야말로 약속 지키세요”라고 한 뒤 세트장을 둘러보다 재료가 들어 있는 냉장고의 전원을 꺼버렸다. 이 날 요리대회의 공통 식재료는 참돔이었지만 냉장고 전원이 꺼져 이미 모두 상한 뒤였고 녹화는 중단됐다.
한편 민준(이종혁 분)은 신메뉴 발표회에 늦는 레나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확인했지만, 레나는 주차장에서 립스틱을 바르면서 “마포대교 지났는데 길이 너무 막혀요. 최대한 빨리 갈게요”라며 뻔뻔하게 거짓말했다.결국 레나는 이솔(이성경 분)이 기획안을 바꿔치기 한 것처럼 일을 꾸며 ‘욕망의 화신’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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