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하이탑이 특유의 친화력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에서는 신병 교육대대에서의 첫 훈련인 제식 훈련을 소화하는 새 멤버 조동혁, 하이탑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첫 등장했던 하이탑은 지나치게 장난스런 모습과 오해를 부르는 교포 스타일로 기대와 동시에 우려를 독차지 했던 바 있다. 하지만 정식 훈련이 시작되자 하이탑은 장난기를 지우고 집중력을 발휘해 조교들의 칭찬을 독차지하는 반전을 선사했다. 오히려 조동혁이 훈련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연신 지적을 받게 되는 모습이라 엇갈린 신병들의 처지가 이날 방송 재미를 돋웠다. 훈련을 마친 후 생활관에서도 두 사람은 엇갈렸다. 온 몸의 기가 빨린 듯 어두운 표정의 조동혁은 결국 의무실을 찾아가 두통을 호소했던 것. “원래 감기 기운이 있었다” 라는 말에 체온을 측정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였다.
같은 시각 하이탑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동기들과 가까워지고 있었다. 아이돌이란 직업이 힘들지만 걸그룹을 볼 수 있는 것이 낙이라며 “어떤 걸그룹 좋아합니까?” 라는 말로 동기들의 흥미를 끌었던 것.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으로는 AOA, 에이핑크, 걸스데이, EXID를 꼽는 하이탑이었다. 이 중 AOA 지민과는 악수를 나눠본 사이, EXID의 하니는 가까이서 보았다며 호들갑을 떠는 하이탑으로 인해 생활관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어 버리기도 했다. 이윽고 교관이 달려와 호통을 쳤지만 하이탑으로 인해 조성된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오래도록 걷히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500인분의 오삼불고기에 도전한 샘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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