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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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혜빈이 준태와 정임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했다.4월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2회에서는 정임(박선영 분)에 대해 신뢰하지 못하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혜빈(고은미 분)이 계단에서 순만과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순만을 쓰러뜨렸을 때, 그 장면을 목격한 간호사가 있었다.혜빈은 순만이 다친 것에 대해 당황해 어쩔 줄 몰랐다. 그러나 순만이 치매 상태로 돌아갔다는 것을 알게 된 혜빈은 이 기회를 이용해 정임과 준태의 신뢰를 깨야겠다고 생각했다.

혜빈은 간호사에게 사고 현장을 봤다고 말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이 사고의 중심에는 정임(박선영 분)이 있다고 거짓 정보를 흘리도록 시켰다.간호사를 만나고 온 혜빈은 곧장 준태에게로 가 “어머니가 계단에서 구른 게 이상해서 간호사 찾아서 물었더니 한정임이랑 도련님이 2층에 있었대”라고 말했다.처음에 준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믿지 않았다, 그러나 혜빈이 “사실이야. 다른 사람 일도 아니고 어머니 일인데 어쩌다가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알아야할 거 아니야”라고 하자 흔들리는 표정이었다.혜빈은 준태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럴수록 혜빈은 더 당당하게 “간호사 불러서 확인해 봐”라며 밀어붙였다.혜빈의 말을 무시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듯 보였던 준태. 그러나 결국엔 인간이었던 준태는 혜빈의 간악한 꾀에 넘어가고 말았다. 준태는 최비서에게 전화해 “어머니 사고 났을 때 집에 있던 간호사 좀 오라고 하지”라고 지시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상황이 돌아가자 혜빈은 미소지었다. 혜빈은 준태가 정임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흐뭇해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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