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호주중앙은행(RBA)은 7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2.25%로 두 달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
지난 2월 RBA는 1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에서 연 2.25%로 낮춘 바 있다.
호주 철강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면서 금리 인하 전망도 있었지만 추가 인하는 이뤄지지 않았다.
철광석은 호주 수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해 호주의 경기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꼽힌다.
철강 가격의 회복이 쉽지 않은 등 경기 회복 신호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하다.
무디스의 카트리나 엘 이코노미스트는 “RBA가 올해 금리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더 많은 경기 지표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