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과 수래가 기싸움을 벌였다.4월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홀한 이웃’ 67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을 불러들여 경고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은 정비서에게 “직원 하나만 올려보내줄래요?”라며 수래를 회장실로 불러들였다. 봉국에게 “수래한테 다 말했어”라는 말을 듣고 부랴부랴 수래를 만나러 온 것이다.사무실에서 일하던 수래는 회장실 호출이라고 하자 당황했다. 다른 직원들은 “나는 한 번도 못 가 본 회장실을”이라며 혀를 끌끌 찼다.
이경은 수래에게 “서봉국이 뭐라고 한지 모르지만 덩달아 춤출 생각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도둑이 제 발 저려하는 격이었다.이어 이경은 수래에게 “찬우씨한테 헛소리한 거 아니지?”라고 물으며 확인했다. 수래는 “찬우씨한테 직접 말해요”라고 대답했다. 아직 찬우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의미나 다름 없었고 이경은 안도했다.이경은 이번엔 “너 때문에 죽는다고 유서 남기는 거 보고 싶지 않으면 입 다물어”라고 말하며 수래를 협박하기에 이르렀다. 수래는 이경의 협박에 움찔하는 기색도 없이 “입 다물죠. 그런데 최이경 당신 무서워서 입 다무는 거 아니에요”라는 말로 응수했다.수래가 자신을 비웃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 이경은 “우리 아빠한테 유학 보내 달라고 할 땐 언제고 너 뒤로 호박씨 까지 마”라며 모욕했고 수래는 “최이경씨도 남의 집에 몰래카메라 설치하게 생기진 않았는데 뒤로 호박씨네요. 그렇게 생기지 않았는데”라며 비웃었다.수래와 이경의 팽팽한 기싸움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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