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해리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관련자들은 직책을 내려놓고 협조하라”고 촉구했다.오늘부터 진행되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성완종 리스트’에 관련된 공방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리스트 주인공들은 “수사에 장애가 되지 않게 직책을 내려놓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는 입장을 발표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국정의 걸림돌이 돼선 안된다며 “신속한 규명을 통해 하루빨리 이 충격에서 벗어나도록 모든 조치를 다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밝혔다.특히 ‘성완종 리스트’ 논란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에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 없이 엄정히 대처하라”는 첫 입장 표명을 전해, 이에 대한 공방전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여당은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야당의 정치 공세를 차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야당은 ‘성완종 리스트’에 적힌 8명이 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록해 모두 여권 소속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또한, 오늘부터 시작된 대정부질문에는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이완구 총리의 출석이 예정되어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한편, 내일 이뤄지는 대정부질문에서는 사드 배치 문제와 대북관계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