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찬우가 이경이 출산할 때까지만 곁에 머무르겠다고 했다.4월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66회에서는 아이를 홀로 키우겠다고 말하는 찬우(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임신한 이경(박탐희 분)은 찬우를 그토록 초조하게 기다리다가 막상 찬우가 집으로 돌아오자 방으로 가 애써 침착한 척 연기했다.정아(이자영 분)은 “고모부 왔는데 내다보지도 않느냐”라고 말했고 이경은 찬우가 방으로 와 사과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끝내 찬우는 제 발로 방에 들어오지는 않았다.
찬우는 서재로 들어가서 새봄이의 사진을 보면서 속으로 울고 있었다. 찬우는 “당장이라도 새봄이한테 가고 싶은데 아직은 안 될 거 같아”라고 말했다.이어 “아빠가 없어지면 너무나 슬퍼할 사람이 있거든”이라며 수래(윤손하 분)을 연상케하는 말을 했다. 수래에 대한 찬우의 마음이 그 정도로 커지고 있었다.찬우가 새봄이에 대한 생각에 잠겨 있을 때 결국 참지 못하고 이경이 서재로 쳐들어왔다. 이경은 찬우에게 자신의 서운함을 쏟아냈다. 그러자 찬우는 “아이는 내가 키울 거야”라고 말했다. 찬우는 새봄이가 다시 온 것으로 믿고 이경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 곁에서 지키다가 아이가 태어나면 자신이 데리고 가겠다고 했다. 이경은 “내가 너희 대리모야? 너희끼리 그렇게 하기로 했니?”라며 발끈하는 모습이었다.이에 찬우는 “나는 당신이 무서워, 아이가 죽었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라고 물었다.찬우의 반응에 이경은 눈물을 흘리며 “나도 슬퍼. 나 나름대로 슬픔을 이기는 거야”라며 자신 역시 새봄이가 죽은 것이 슬프다는 점을 어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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