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윤해영이 송하윤에 전화번호를 줬다.3일 방송된 KBS TV소설에서는 덕희(윤해영)를 알아 본 영희(송하윤)가 처음으로 덕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영희는 친구 연정(유세례)이 부탁한 화장품을 사다 주기 위해 진주화장품 가게에 왔다가 고급 승용차를 타고 나타난 덕희를 목격했다. 덕희를 알아 본 영희는 곧바로 덕희에게 달려가 “엄마”라고 불렀고 덕희는 사색이 됐다.영희는 도망가려는 덕희를 붙들고 “저 영희예요, 엄마”라고 매달렸고 “사람 잘못 봤다”는 말에 “그럼 왜 도망가려고 하는데요. 날 아니까 그렇잖아요”라며 끝까지 놔주지 않았다. 결국 영희를 피하는 걸 포기한 덕희는 눈치를 살피며 영희를 인적 드문 골목으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전화번호 하나를 적어주며 “너랑 이럴 시간 없으니까 나중에 연락해라”고 말했다. 덕희는 그 길로 자리를 떴고 이후 영희는 덕희가 준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다름 아닌 만수(정희태) 가게 번호였다.덕희의 본명인 정애심을 찾는 어린 여자의 전화를 받은 만수는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나한테 말해주면 대신 전해주겠다”며 무슨 일인지 물었지만 영희는 아무 말 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다. 놀란 덕희는 연락이 닿을 수 있는 진짜 번호를 가르쳐 준 것이었고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영희가 또 다시 덕희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한편, 이날 동수(김민수)는 영희 할머니에게 “영희 저한테 달라”며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