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준이 끝내 집행유예를 받았다. 4월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장미(이영아 분)과 정사 동영상을 촬영. 이후 민주(윤주희 분)의 계략으로 유포한 누명을 쓰게 된 민철(정준 분)이 집행유예를 받고 장미에게 미련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철은 재판 끝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게 되고, 변호사는 초범에 장미가 작성해 준 진정서가 많은 참작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최교수(김청 분)은 이에 기뻐하며 잘 되었다고 민철의 어깨를 붙잡지만, 민철은 그런 최교수를 외면했다.최교수는 아직도 자신에게 화가 난 것이냐고 묻지만, 민철은 화가 풀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며, 민주를 끝까지 숨기려고 했다고 따진다. 민철은 제정신이 아닌 민주보다, 잘못을 알면서도 숨기려 하는 가족에게 화가 났던 것. 민철은 "엄마는 그러면 안 되지"라고 힘이 빠진 듯 말하지만, 최교수는 "협박하니까 그랬지. 나 죽기전엔 말 했을거야"라며 오히려 민철의 속을 긁는다. 민철은 이 일로 최교수와 민주를 다시 봤다며 "가족이라면 이러면 안 되지"라며 최교수를 외면한다.

최교수와 헤어진 민철은 홀로 강선생(이상우 분)의 단골 술집을 찾았다. 술을 마시던 민철은 아버지를 불러내고, 강선생이 자리에 앉아 한숨을 내쉰다. 강선생은 집행유예 소식을 들었다며, 그럼에도 왜 표정이 좋지 않냐고 민철에게 묻는다.민철은 실형 선고보다, 가족들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것에 심란하다며 예전엔 누군지 몰라서 억울했는데 민주 짓인 것을 알게 되니 최교수까지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마음이 더욱 아프다고 "어떻게 가족끼리 이래요?"라고 계속해서 혼잣말 같기도하고, 물음 같기도 한 말을 던진다. 가족에게 버림 받았다는 생각이 들자, 민철은 모든 것이 허무해 지기 시작했다. 민철은 "의사되고 성공하면 뭐해요. 내 인생 밑바닥인데"라며 강선생의 충고 대로 장미를 버리지 않았으면 이런일이 없었을 것이라며 아주 예전의 일까지 후뢰를 한다. 강선생은 다 지난 일이라며 민철을 위로하지만, 민철은 유리를 만날 때 마다 자신도 모르게 장미와 비교를 했다며. 이제야 장미를 참 많이 좋아했단걸 깨달았다며 후회를 한다. 민철은 장미가 자신을 위해 진정서를 써 주었다며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그때 같이 살았더라면, 부자는 아니라도 행복했을것 같다"라며 장미에 대한 마음을 꺼내 놓는다. 강선생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민철에게 일어나자고 말한다. 그러나 민철은 혼자 더 마시고 싶다고 일어나고, 민주가 괴물이 되어버렸다며 착잡한 모습을 밖으로 나간다. 강선생은 그런 민철의 모습을 지켜보지만, 차마 말리진 못했다. 한편, 민철은 술에 취해 장미를 찾아가고, 장미에게 매달리며 강제적로 자신과 관계를 되돌리자고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