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박유천이 신세경의 원래 이름을 듣고 깜짝 놀랐다.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1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을 알아보는 사람에 최무각(박유천)도 정신이 번쩍 들었다.이날 최무각과 오초림은 함께 강도를 잡고 병원에 갔다가 커피숍에 왔다. 오초림이 우연히 최무각을 차로 치면서 범인 검거에 휘말렸다. 이후 오초림은 다친 최무각을 억지로 병원에 데려왔던 것.이 과정에서 오초림은 그가 통각상실증이라는 걸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따뜻한 커피를 가운데 두고 마주 앉았다. 이때 최무각이 아무렇지 않게 커피를 마시자 오초림도 따라서 커피를 마셨다.그러나 그만 뜨거운 커피에 입천장을 다 데고 손으로 입에 부채질을 하며 얼굴을 찌푸렸다. 최무각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그를 바라봤고 초림은 당황해 인상만 썼다. 초림은 "혹시 몸에 이상이 있으면 또 연락달라"고 말한 뒤 유유히 자리를 떴다.이때 누군가 오초림을 알아보고 "은설아, 최은설"이라고 소리쳤다. 오초림은 놀라서 "네?"라며 의아해했다. 상대는 "은설아, 너 은설이 아니야? 반갑다"라고 소리쳤고 초림은 "아닌데요. 사람 잘 못 보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상대는 죄송하다고 말한 뒤 다시 길을 지나쳤다.
그러나 오초림을 향해 최은설이라고 부른 소리를 최무각은 똑똑히 들었다. 무각은 그 소리에 움찔해 오초림을 바라봤다. 최은설 역시 뒤를 돌아보다 무각과 눈이 마주쳤다. 죽은 줄 알았던 동생을 그는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까.앞으로 두 사람은 서로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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