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유호정과 백지연이 신경전을 벌였다.3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는 최연희(유호정)와 엄소정(김호정)이 지영라(백지연)험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엄소정(김호정)은 지난 번 지영라(백지연)가 자신한테 했던 행동들을 최연희(유호정)에게 낱낱이 전했다. 이어 “걔 처음 만났을 때 얼마나 촌스러웠냐? 우리 만나서 세련 된 거잖아”라고 말했고, 최연희(유호정) 역시 "걔 친정어머니 미술계 큰 손으로 둔갑하고 인터뷰하는 거 못 봤어? 타고난 미적 감각이라니 나 정말 짠했다"며 지영라(백지영)의 흉을 봤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송재원(장호일)는 이참에 다시 우정을 복원 합시다라며 두 사람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엄소정(김호정)은 지영라(백지연)가 주제파악 하기 전에는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 그 순간 지영라(백지영)가 들어와, 최연희(유호정)에게 "감히가 입에 붙었구나. 넌 맨날 뭐가 그렇게 감히? 감히니? 너는 되고 나는 안 되는 게 뭔데?"라며 되받아쳤다. 이에 최연희(유호정)는 밖에서 얘기 엿듣고 왔냐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지영라(백지영)는 엄소정(김호정)에게 "너 과외비 빌려간 것 가져와라. 양심적인 의사집안에서 고액 과외하기 쉽지 않지"라며 엄소정(김호정)의 약점을 찔렀다. 이에 엄소정(김호정)은 "내가 너희 기업 주식 탓에 손해 본 게 얼만데?"라며 응수했다.
이런 두 사람의 모습에 최연희(유호정)는 난 그만 가서 귀를 씻을래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지영라(백지연)는 걸어가는 최연희(유호정)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이에 최연희(유호정)는 쟤 너무 거칠다며 놀랬고 엄소정(김호정)과 지영라(백지영)는 서로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 시작했다. 이를 본 최연희(유호정)의 수행비서 이선숙(서정연 분)은 전화 통화를 하며 "난리가 났다. 가끔 유아기적 퇴행증상을 보이는데 그런 모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이날, 한정호(유준상)는 지영라(백지연)이 사윗감으로 탐낸 연수원 수석졸업자 윤제훈(김권)을 자신의 회사에 앉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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