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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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정임이 준태와 결혼할까?4월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09회에서는 준태(선우재덕 분)이 정임(박선영 분)에게 결혼을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정임은 준태를 찾아가 “현우씨를 구해주세요, 저 때문에 아무 잘못도 없는 그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없어요”라고 부탁했다.그러자 준태는 기다리고 있었단 듯 “나한테 뭘 해줄 건데요?”라며 “어머니가 정임씨와 제 결혼식을 보고 싶어하세요, 결혼합시다 우리”라고 제안했다.회장실에 그림을 교체하러 왔다가 우연히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미영(송이우 분)은 그림 교체하는 일을 뒤로하고 현성(정찬 분)을 찾아가 이 일을 전했다.현성은 깜짝 놀라 한정임의 반응을 물었다. 미영은 정임의 반응은 듣지 못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현성은 “어찌 되었건 키를 쥐고 있는 건 한정임이다 이거네”

이후 정임은 넋이 빠진 표정으로 돌아갔다. 봉선(박정수 분)은 정임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다.정임은 준태와의 대화를 회상했다. 준태는 “진짜 결혼하자는 게 아니라 어머니한테 우리가 결혼하는 걸 좀 보여드리고 싶은 거예요”라며 “결혼식이 부담스러우면 어머니를 위한 연극이라고 생각하면 되잖아요”라고 말했다.이어 준태는 “현우를 구해달라면서요, 그러면 내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요”라고 말했다.이 이야기를 들은 봉선은 결혼을 하는 것은 순만(윤소정 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속이는 것이라고 말렸다. 그리고 현우가 받을 상처도 생각해야했다. 하지만 정임은 현우를 위해 지금 당장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괴로워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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