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지석과 송재림이 형제임이 밝혀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11회에서 이두진(김지석 분)은 이루오(송재림 분)에게 "만약 이걸 본다면, 옛날 그 자리 아침 8시 반"이라는 쪽지를 남겼고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익숙한 듯 농구시합을 벌였다. 농구 시합후 공원에 앉은 둘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루오는 이두진에게 “엄마는 잘 계시냐. 아프시면 안되는데”라며 어머니의 근황을 물었고 이두오는 “철 들었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이루오는 “아직은 어머니 볼 생각 전혀 없다. 어렸을 때 형이 정말 이해가 안갔다. 어떻게 소리 한번 안 지르고 참았냐”라며 “형은 참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형제임이 드러났다. 또한 이두진은 이루오에 “집에 들어와라”라고 말했고, 이루오가 “결혼하냐”라고 묻자 “그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는거 같다”라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루오는 “누구냐 데려와라”라고 말하며 자신도 여자친구가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정마리는 자신의 어머니 김현숙(채시라)의 원수인 나현애(서이숙)가 이두진(김지석)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나현애가 정마리의 집에 요리공부를 하러 다니게됐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두진은 사실을 고백하기 위해 밤에 정마리의 집을 찾았고, 사실을 고백했다.정마리는 힘이 풀려 주저 앉았고, 이때 이루오는 정마리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정마리를 위로해주는 이두진의 모습을 보게 된 것. 앞서 핸드폰에 정마리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녹음을 했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본이루오는 다가가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그들을 바라봐 본격 3각 관계를 예고했다.또한 이두진은 고백후 삼촌인 이문학(손창민)과 함께 정마리의 집에 식사를 초대받아 가게됐다. 정마리와 이두진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채 식사를 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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