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화정'[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화정’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27일(오늘)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 (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측은 ‘화정’ 속 얽히고 설킨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광해(차승원 분), 정명공주(이연희 분), 인조(김재원 분)로 나눠진 3각 대립구도와 광해-정명공주-인조의 정치적 대립이 담겨 있어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눈길을 끈다. 그 중 차승원이 연기할 광해는 ‘화정’의 서막을 열며 혼란의 조선을 이끄는 인물로 광해 옆으로 간신, 명신, 조력자 등 많은 인물들이 쓰여 있다. 광해를 좌지우지하는 간신으로는 김개시(김여진 분), 이이첨(정웅인 분)이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조선 당대 최고의 지성 선비들로 이루어져 있는 명신은 이덕형(이성민 분), 이원익(김창완 분), 이항복(김승욱 분)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광해와 우호, 대립관계를 넘나들며 조선 정치 사극의 1막을 열 예정이다. 이연희가 연기할 정명공주는 선조와 인목대비 사이에서 태어난 적통왕손이자 유일한 공주이나 광해가 왕이 되면서 하루아침에 천민 신분으로 추락한 인물로 후에 광해, 인조와 정치적 대립을 이루며 극에 주축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정명공주는 서로 사랑하지만 광해 편에 서게 될 홍주원(서강준 분)과 정명을 연모하지만 인조 편에 서게 될 강인우(한주완 분) 두 남자에게 사랑을 받는 역할로 앞으로의 휘몰아치는 정치적 대립 속에서 어떤 로브라인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상단에 표기되어 있는 화기도감이 눈에 띈다. 화기도감은 조선시대에 무기를 제조하던 관청으로 광해 정치의 핵심부. 특히 광해와 정명의 대립이 이루어질 중요한 장소로 과연 이 화기도감에서 정명과 광해가 어떤 대립각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라며 “현재 ‘화정’은 화려한 정치가 펼쳐질 혼란의 조선을 그리기 위해 촬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 드라마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 오는 4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