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 태백시와 양양군이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발전의 탄력을 받게 됐다.
31일 도는 지난 2월 성장촉진지역 7개 시·군 중 낙후도가 심한 2개 시군을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에 지역활성화지역 지정을 요청, 지난 30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지역은 성장촉진지역(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지사가 낙후도 수준을 평가하고 차등지원함으로써 도 지역 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15.1.1시행)」을 통하여 도입된 제도.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태백시와 양양군은 도로 등 기반시설 사업을 위하여 시·군당 300억원 범위내에서 국비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며 지역 수요 맞춤 공모사업 선정시 가점(5점)을 부여하고 공모를 통한 수요응답형 예약형 버스 대중교통서비스 지원 등 혜택이 추가된다.
김보현 강원도 균형발전과장은 “앞으로 도에서 추진하는 중장기 지역개발계획에 태백시와 양양군은 지역의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사업 등 다른 성장촉진지역 보다 100억원이 더 많은 300억원을 반영하여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태백시와 양양군은 앞으로 국비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아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낙후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