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무영이 자신의 죄를 고백할까?3월 19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99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의 일침에 자신이 저지른 일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무영(박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 말미에서 무영은 혜빈을 죽이겠다며 혜빈의 목을 졸랐다. 그러자 혜빈은 “한정임 엄마를 누가 죽인 지 잊은 거냐”라며 무영의 약점을 찔렀다.그 말을 듣는 순간 무영의 손에서 힘이 빠졌다. 혜빈은 “나는 내 딸을 지키려고 한 것이지만 넌 한정임 엄마를 진짜로 죽였잖아”라며 무영이 저지른 죄를 상기시켜주었다.이어 혜빈은 “내가 그 일을 덮어줬다고 네가 그 일을 하지 않았다고 착각이라도 하는 거야? 네가 그러면 안 되지. 너는 절대로 한정임 편에 설 수 없어. 너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거라고”라며 정곡을 찔렀다.
혜빈은 무영의 손아귀에서 벗어났고 무영은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무영은 미영을 만나 “도혜빈에게 갔었어. 진짜 죽이고 싶어서 갔었는데”라며 힘이 다 빠진 목소리로 말했다.미영은 무영의 심각한 표정을 보고 겁 먹으며 “설마 진짜 죽였어? 죽인 거야?”라고 물었다. 무영은 바람 빠진 풍선처럼 웃더니 “그럴 수도 없었어”라며 “나는 위로 올라가고 싶어서 내가 저지른 일들을 다 외면해왔는데 그것들이 다 터져버리는 기분이야”라고 말했다.미영은 무영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무영은 울음을 터뜨렸고 그런 오빠의 모습을 보는 미영의 마음은 좋지 않았다.이후 얼마 동안 무영은 혜빈이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머리를 싸매고 괴로워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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